변흥훈 기자 / 춘천시는 9월 강북 취약계층 어린이 돌봄시설(드림스타트) 개소를 위해 전문요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기간제 4명으로 복지 2명, 보육 1명, 보건 1명이다. 돌봄대상은 0세(임산부)~ 만 12세(초등학생 이하)아동 및 가족이다. 아동 및 가정이 서비스를 요청하면 센터에서 가정을 방문해 상담을 통해 개별 실정에 맞춰 공부, 건강관리, 문화예술,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 6월에 사무실을 사농동(강원도청소년수련관 인근)에 마련했다. 시내 아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복지 서비스 권역에서 떨어져 있던 신북읍, 사북면, 북산면, 신사우동, 소양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50여㎡ 공간에 사무실, 상담실, 프로그램실이 들어섰다. 강북 드림스타트는 건강, 복지,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통해 5개지역 440여명의 아동을 돌본다. 6일~ 16일까지 시청 총무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시 총무과 250-3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