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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주말, 표심잡기 전력

황준기 성남시장 후보, 차량 유세등

  • 입력 2010.06.01 21:11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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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석 기자 / 마지막 주말 유세인 지난달 30일 한나라당 성남시장 황준기 후보는 남한산성 입구 차량유세를 시작으로 성남지역 곳곳을 누비며 마지막 표심잡기에 전력을 쏟았다.
이날 황 후보는 은행동과 금광동, 하대원동 등 중원구 지역과 양지, 복정, 신흥, 태평동 등 중원구 지역 그리고 분당 갑지역을 순회하며 ‘능력의 크기가 다른 자신을 적극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 후보 또한 유세현장에서 자원봉사자 그리고 지지자들과 함께 로고송에 맞춰 춤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남한산성 입구 유세와 분당 율동공원 지원유세 나선 연세대 김동길 명예교수는 “지금 현재 우리나라는 절대 절명의 국가 위기상황”이라며 “국가 안보가 이 지경인데 국가의 녹을 먹은 황준기 후보가 성남시장으로 적격이다”고 말했다.
이날 탤런트 유지인씨와 개그맨 김학래씨도 오후 황준기 후보와 함께 경원대에서 부터 창곡동, 산성동, 양지동, 세이브존, 성남초교, 태평역, 모란역까지 차량 유세에 합세해 황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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