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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교육

인천남동署, 원생30명·운전자 상대 예방교실

  • 입력 2015.06.05 17:35
  • 기자명 채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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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두 기자 / 인천남동경찰서(서장 이성형)가 어린이집 통학버스 사고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남동서는 지난 4일 오전 간석4파출소에서 관내 명지어린이집 원생 30명과 통학버스 운영자를 상대로 교통안전 및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예방 교실 1부에서는 순찰차 시승 및 무전기 사용 방법 등을 설명받고, 2부에서는 교통안전 수칙 동영상 및 간석4파출소 자체 홍보 동영상을 시청했다.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어린이 스스로 무단횡단 금지 등 생활상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며 맞춤형 교육을 위한 만화로 제작된 경찰청 교육 동영상이다.
이어, 통학버스 운영자에게는 최근 어린이통학버스 사고 사례를 설명하며 개정 도로교통법 상 통학버스 운영자, 운전자 및 동승 보호자가 지켜야 할 구체적인 안전수칙을 설명했다.
이날 명지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시청각 자료를 적당히 활용한 이번 예방 교실이 알차게 꾸며졌다” 며“주변 어린이집에 홍보하고 통학버스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남 간석4파출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교통안전 교육은 필수라고 강조하고,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통학버스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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