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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비산먼지발생 사업자 단속

  • 입력 2015.05.08 18:33
  • 기자명 변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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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흥훈 기자 / 강원도는 봄철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도 및 시·군 합동으로 2개반을 편성해 건설공사 현장 및 상습민원 유발사업장 55개소를 단속해 20개소 21건을 적발(적발율 36.4%)했다, 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삼척시에 소재한 비금속광물 분쇄물 생산업 사업장에서는 이송시설의 콘베어벨트 커버 훼손 등 비산먼지 밀폐가 미흡했으며, 평창군에 소재한 건설공사 현장은 세륜시설 및 임시야적장 분진덮개를 설치하지 아니했고, 인제군에 소재한 콘크리트 제품 제조 사업장은 시설 추가 설치 후변경신고를 미 이행하는 등 행정기준을 준수하지 아니하고 운영하다 적발돼 개선명령, 조치이행명령, 과태료 처분 등을 했다.
지난해는 66개소를 단속해 23개소 24건을 적발(적발율 34.8%)해 위반률이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원도 관계자는 비산먼지로 인한 생활불편, 주민건강 위협 등 피혜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위반사항에 대해는 개선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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