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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녹색생활실천 온실가스 감축

  • 입력 2015.05.01 19:15
  • 기자명 변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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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흥훈 기자 / 기후변화의 적응과 온실가스 감축 필요성 교육으로 녹색생활실천 유도를 통해 도내 기후변화대응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강원기후변화교육센터(센터장 홍성태)에서는 2015년도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내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및 공무원, 일반인, 군인을 대상으로 총 4개의 방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지난 3월 실시한 교육수요조사 결과 263개소, 11,707명이 교육을 신청했으며, 시군별로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강원도 18개 시군별, 교육과정별로 각각 한 학교당 2회씩 제한해 선착순으로 선정했다.
그 결과, 총 149개소 8,680명의 교육대상이 선정돼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신청기관의 희망 교육일자에 맞춰 강원기후변화교육센터 위촉강사들이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에는 특히 유치원 교육과정을 개설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체험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속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안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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