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춘천풍물시장內 직거래장터

‘농업인 새벽시장’ 3일 개장

  • 입력 2015.04.30 17:40
  • 기자명 변흥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변흥훈 기자 / 춘천풍물시장내 농산물 정례 직거래장터인 「춘천 농업인 새벽시장」이 5월 3일 개장한다.
농산물 정례 직거래장터는 정부의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추진 계획’에 따라 농산물 직거래를 보다 활성화해 생산자·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유통경로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현재 도내에서는 3개소(원주, 강릉, 횡성)의 새벽시장이 운영 중에 있다.
춘천 농업인 새벽시장은 도내 처음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0백만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5월 3일 오전 8시에 개최되는 개장식에는 최문순 도지사가 직접 참석해 개장을 축하 할 계획이다.
춘천풍물시장은 지난해 춘천 남부권 5개면 57농가를 구성해 시범 운영돼 오다 금년에 참여 농업인을 대폭 확대해 운영할 계획으로 2017년까지 춘천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300여 농가까지 규모를 확대해 직접 생산한 제철 농산물을 12월 중순까지 판매할 계획이다.
앞으로 강원도는 시군별로 새벽시장 및 로컬 푸드 직매장 설치를 확대해 농가는 제값으로 팔고, 소비자는 우수한 농산물을 더싸게 구매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유통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