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행복한 아동, 존중받는 아동

제9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및 보호아동 위문 실시

입력 2015.04.30 17:39
기자명 변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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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흥훈 기자 / 강원도는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주간(5.1. ~ 5.7.)동안 도내 어린이를 위한 기념행사, 보호아동 위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호아동 위문은 강원도와 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으로 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소년소녀가정, 가정위탁아동 등 도내 보호아동 2,000명을 대상으로 4.27~5.1까지 실시하며, 과자선물세트 등 총 120백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지원한다.
또 도 간부공무원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아동양육을 위해 헌신하는 시설종사자와 아동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보호아동을 대상으로 5월 1일(금)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제9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놀go!, 꿈꾸go!, 행복하go!”를 개최하고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유공자 표창등 시설보호아동과 종사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내 16개 시·군에서는 어린이 주간을 맞이해 어린이와 가족,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기념행사와 체험행사 등을 개최함으로써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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