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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꼭 정품 사용하세요

  • 입력 2015.04.27 18:07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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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지난 22 일(수)부터 28일(화)까지를 지식재산 보호 주간으로 선포하고 강남역, 남대문·동대문시장 등 서울 주요 번화가 및 대학가에서 지식재산 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지식재산 보호주간 정품사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저작권보호센터, 무역 관련 지재권보호협회(TIPA) 등 지식재산 보호와 관련된 공공기! 관들과 네이버, 쿠팡, 11번가, 이베이코리아 등 민간 기업들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지식재산권 보호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정품사용을 권장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특히 전국의 대학생 30여명으로 구성된 ‘2015 지식재산 보호 대학생 서포터즈’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소비자와 유통·판매업자들을 대상으로 지재권 보호 동참 서명운동과 가두 캠페인을 펼쳐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불법으로 위조된 의류, 신발류, 화장품 및 전자제품 등의 ‘정품·위조상품 비교 전시’를 함께함으로써 위조상품 유통으로 인한 지식재산권 침해의 심각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권오정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국제적으로 지식재산권 보호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같은 민·관의 공동 노력이 우리나라의 지재권 보호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생각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식재산 보호의 첫 걸음, 국가 경쟁력의 큰 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익광고 캠페인, 찾아가는 청소년 체험교실, 소비자 교육 등을 통해 지식재산 존중문화가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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