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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공장, 발전된 지역사회 챙기기

기존 사회공헌 활동에 전 직원 참여하는 봉사활동 계획

  • 입력 2015.04.23 15:58
  • 기자명 채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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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두 기자 / 현대제철 인천공장(이하 현대제철)이 2015년 들어 더욱 발전된 지역사회 챙기기에 들어갔다.
현대제철은 61년 역사 속에서 지역발전과 함께 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명절 선물세트 전달, 재래시장 살리기, 희망의 집수리 사업, 저소득층 건강 보험료지원, 끝전모아 사랑의 쌀 전달 등 굵직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인천공장 전임직원이 각 조별로 나눠 매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 22일에는 각 조별로 나눠 동구 중봉대로와 동구 노인복지관과 현대시장앞 도로, 그리고 동인천역 도로 등지에서 오후 내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디딤쇠 봉사단은 2분기에는 추가로 5월 동구 송현동 골목길 벽화 작업과 6월 동구 관내 복지시설 배식 및 청소 지원 등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3분기와 4분기에도 매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재래시장 살리기
명절이 다가오면 인천공장 임직원은 주기적으로 재래시장상품권을 구매하고, 이 상품권으로 재래시장을 찾아 필요물품을 구입하는 ‘재래시장 장보기’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소외계층 돕기 행사에 쓰이는 쌀, 과일 등의 물품을 재래시장에서 구입해 전달하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명절 때마다 소외계층에 제수용품과 생필품세트가 들어있는 선물세트를 구입해 전달하고 있다.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지난 3월23일 저소득층의 건강보험료를 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인천공장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인천공장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저소득층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지난 2005년 국내 처음으로 시작한 것으로, 저소득층 의료복지 향상의 가교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 전개
봄이 시작된 이후에는 인천공장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의 집수리’활동을 연간 펼친다. ‘희망의 집수리’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주택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현대제철의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이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는 단순 집수리에서 벗어나 외풍 또는 대기전력 등으로 인한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는 에너지 효율개선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저소득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과 고용 창출,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 끝전 모아 사랑의 쌀 전달
연말이 다가오면 인천공장은 끝전을 모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끝전 모으기란 월급에서 1천원과 1천원 미만 금액을 공제해 적립하는 것으로 그 규모가 2천만원을 웃돈다. 직원들의 이 같은 이웃사랑 실천에 회사도 직원들이 모금한 금액만큼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도입해 매년 성금 규모가 5천만원 정도에 이른다.
인천공장은 이 모금액으로 쌀을 구입해 지역의 독거노인, 결식아동, 노인복지센터, 요양원, 어린이공부방 등에 전달하고 있다.

■ 다양한 이웃 사랑
이밖에 사랑의 김장나누기, 연탄나누기, 난 방류 지원, 그리고 경로당 내복 전달, 동구 지역내 경로당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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