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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장 선거 박빙 ‘안갯속’

이완구 前지사, 송영철 후보 지원유세

  • 입력 2010.05.26 23:26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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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석만 기자 / 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전국 지방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후보자간의 선거열기가 고조를 이루는 가운데 지난 24일 이완구 전 충남지사가 논산을 방문해 기호1번 송영철 시장 후보의 지원유세를 펼쳤다.
논산시장선거는 3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이는 가운데 이날 지원유세에서 이 전 지사는 자신이 지사 시절부터 도의원 가운데 제일 일 잘하고 참신성과 신뢰를 갖추고 도의원 3선의 관록을 자랑하는 송영철 후보를 논산시장에 당선시켜 달라고 부탁하러 논산시민 여러분을 찾았다고 말하고 논산의 미래와 희망을 위해 기호 1번 송영철 후보를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송영철 후보는 “기호 1번 송영철을 선택해야 확실히 다른 논산의 희망이 있다”며 “철새처럼 선거 때만 찾아오는 정치꾼이 아니고 태어나서 한번도 고향을 떠나지 않고 지역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자신만이 논산을 이끌어갈 최 적임자라며 6월 2일 자신을 꼭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논산시장 선거는 3명의 후보가 박빙을 이루고 있는 안개정국으로 이완구 전 지사의 지원 유세가 향후 논산 유권자의 표심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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