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흥훈 기자 / 홍천군 내촌면사무소(면장 박순재)는 16일 면사무소 직원, 내촌면 여성의용소방대원(대장 이복남) 등 30여명이 함께 봄꽃 팬지 외 3종, 6,000본을 도로변에 식재해 내촌면 진입 도로인 지방도 451호선 주변을 봄꽃으로 장식했다. 내촌면사무소에서는 매년 계절별로 꽃묘를 구입해 도로변을 정비하고 있어 자칫 삭막하기 쉬운 지역의 이미지를 밝고 아름답게 가꾸어 가고 있다. 박순재 면장은 “내촌면을 찾는 이들에게 우선적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지역 발전의 초석이다”라고 말하며 “꽃길 가꾸기 등 주변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