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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흥훈 기자 / 춘천시는 여가공간이 부족한 농촌마을 4곳에 4억원을 들여 마을회관을 신축한다. 동산면 봉명1리, 동내면 학곡3리, 사북면 신포2리, 북산면 대곡리다.봉명1리는 기존 마을회관이 산업단지로 편입되면서 없어졌고, 학곡 3리와 신포2리는 오래되고 비좁다. 대곡리는 마을회관이 없다. 1곳(100㎡ 기준)당 1억원을 지원한다.올 11월까지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