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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 총영사관 한국 영화제 개최

두레소리 등 4편 상영, 현지인 한류 확산 및 한-캐 우호 관계 증진 기여 기대

  • 입력 2015.04.13 17:22
  • 기자명 송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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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송명호 특파원] 주토론토 총영사관(총영사 강정식)은 한국 국제 교류 재단과 공동으로 오는 5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토론토 도심지에 위치한 TIFF 벨 라잇 박스 시네마에서 2015 한국 영화제(2015 Korean Firm Festival)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작품성과 흥행성이 확인된 한국 영화 4편을 상영하며 영화제 첫날에는 개막식에 이어 개막작으로 대학 입시를 앞둔 국악 전공 학생들이 합창 동아리를 지켜내는 이야기와 더불어 한국 국악의 아름다움을 그려낸 영화 “두레소리”를 상영한다.
또, 다음날인 9일은 플랜맨(The Plan Man), 조선 명탐정 각시 투구 꽃의 비밀(Detective K: Secret of Virtuous Widow)과 관상(The Face Reader)을 상영할 예정이다.
총영사관 측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토론토 지역 내 한국 영화 애호가의 저변 확대와 더불어 한국 영화 진출을 확대하고 ▲온주 지역 정치, 문화, 언론계 인사 ▲토론토 지역 외교단 ▲한-캐 우호 관계에 이바지한 인사 ▲한류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젊은 층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총영사관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가 토론토 지역 중심가에 있는 토론토 국제 영화제 메인 상영관에서 개최되고 우수한 한국 영화가 상영되는 만큼 토론토 지역 현지인들이 한국을 보다 이해하는 계기가 되며 한류 확산 및 한-캐 우호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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