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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재난지역 통신망구축지원 협약식

  • 입력 2015.04.10 17:53
  • 기자명 변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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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흥훈 기자 / 강원도는 면적의 대부분이 산지로 형성된 산악도(山岳道) 지형으로 심산유곡(深山幽谷) 등지에서 조난 및 산불발생 시 통신 두절로 인한 초기 신속한 대응곤란으로 자칫 소중한 생명과 산림피해가 클 수 있다.
이에따라 강원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강일)는 KT강원고객본부(본부장 공대기)와 10일(金) 오후 3시 종합상황실 전략회의실에서 재난지역 통신망 구축지원 협약식을 갖고, 재난발생 지역 통신망 두절시 이동기지국 설치 등 신속한 통신망 복구를 통해  원활한 교신과 구호활동이 가능토록 해 유사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은 통신망 두절 시 신속한 복구지원은 물론, 통신시설의 현대화 등 전반적 업무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 증서를 교환하고 기념촬영으로 진행되며,
이강일소방안전본부장은 이자리에서 무선통신망의 고도화 및 지역특성 맞춤형 통신업무 협약을 통해 대국민 안전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해 재난에 강한 강원도를 함께 가꾸는데 적극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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