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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영신테크와 투자협약(MOA) 체결

  • 입력 2015.03.23 17:13
  • 기자명 임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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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교택 기자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8일 군수실에서 김준성 군수와 ㈜영신테크 최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행·재정적 지원조건 등을 상호 합의하는 투자협약(MOA) 체결식을 가졌다.
지난 2014. 12. 23일 영광군과 MOU를 체결한 기업으로 구체적인 투자내용과 지원조건을 기 합의했던 만큼 즉시 투자실현을 통해 금년도에 생산라인 구축을 완료하고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마전기자동차사업단지 내 투자예정기업인 ㈜영신테크는 상반기 내 준공을 목표로 18,875㎡(5,709평) 부지에 120억원을 투자해 전기이륜차 무단변속기(CVT)와 가정용 LPG용기 등을 생산하는 중소형 철강공장을 설립하며 13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미래형 전기자동차사업 분야 기업 유치를 통해 연관된 기업 집적화에 노력하고, 오늘 투자협약을 체결한 ㈜영신테크가 우리군에서 건실한 기업으로 뿌리내리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마산단 내 자동차부품연구원의 e-모빌리티 지원센터가 상반기 착공을 시작으로 이와 연관된 많은 우수기업들이 문을 두드릴 것이며, 최근 박근혜 대통령 공약인 광주를 자동차산업 창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이 지원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 17일 출범됨에 따라 영광군 e-모빌리티 육성 정책에도 상당한 파급효과가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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