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국 기자 / 용인시는 ‘으뜸 아파트 만들기’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용인지부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용인지부 지영일 지부장 등 협회 임원 6인과 용인시 송종율 주택과장, 각 구청 건축물관리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시청 도시주택국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으뜸 아파트 만들기’설명과 함께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관리소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특히,‘으뜸 아파트 만들기’ 종합계획의 세부추진계획 개선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건강한 소통·투명한 관리·자발적인 참여 등 3대 기본방향을 진단하고 운영도우미 분야 등 4분야 20여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송종율 주택과장은 “으뜸 아파트 만들기 종합계획에는 동대표들과 관리소장들의 업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과 커뮤니티 활성화 및 시설 개선 보조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계획들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주택관리사협회의 협조와 관리소장님들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으뜸 아파트 만들기’추진에 협회의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관리소장들의 애로사항 개선과 입주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