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각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번 달부터 어려운 이웃과 다문화가정을 위하여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각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자율적으로 일정을 정하여 11월18일을 기점으로 하여 12월초까지 김장담가주기 행사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이뤄지며, 싱싱한 배추를 자체적으로 구입하여 다듬고 절이는 작업을 거쳐 다음 날 양념하고 버무리고 포장하고 난 뒤 오후 3~4시경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11월은 부평1동, 부평2동, 부개2동, 십정1동, 십정2동, 산곡2동, 산곡3동, 부평6동, 삼산2동, 부개3동 새마을부녀회에서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장소는 동주민센터 주차장이나 공터를 활용하며, 부평1동은 롯데백화점 정문 앞마당에서 열리게 된다.
또한, 부평구새마을부녀회에서도 11월 26일부터 27일에 걸쳐 부평구새마을지회 사무실이 위치한 부평구 재활용 홍보교육관 주차장에서 새마을지도자 남녀회원 및 다문화가정 주부 100여명이 아침 일찍 모여 양일간에 걸쳐 배추 1500포기를 담아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