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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문화누리카드 발급 신청 접수

  • 입력 2015.03.05 18:10
  • 기자명 변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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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흥훈 기자 / 홍천군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에게 통합적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2015년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추진해 카드 발급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경제적·사회적 여건 등으로 인한 소외계층에게 문화·여행·스포츠 관람의 향유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군은 2015년도 총 사업비 103,800천원을 확보해 지역 주관처인 강원문화재단 운영비를 제외한 99,550천원을 문화예술관람 및 국내여행, 스포츠 관람이 가능한 전용 이용권카드 발급에 집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읍·면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 및 재충전을 할 수 있으며, 3월9일 부터는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후기명식 카드로 즉시 발급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회원 가입 및 카드 수령(약 1주) 후 등록이 필요하다.
전년도에는 세대카드 10만원, 청소년 및 시설은 5만원이었으나, 올해부터는 대상이 되면 개인당 5만원이 지원이 된다. 또한 선착순 발급의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신청기간 내 신청하는 전원에게 발급이 가능하며, 카드 수혜자 확대를 위해 기획 사업은 추후 보완 될 예정이며, 카드 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발급받은 카드는 문화·여행·스포츠관람 프로그램 및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전국 관련 매장 및 주요 온라인 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자세한 구매처는 www.문화누리카드.kr 및 읍·면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관계자는 “홍천군의 모든 대상자들이 이런 혜택을 받아 소외 계층의 문화향유 증대가 이뤄 지도록 노력할 것이며, 신청하고 카드를 미수령 하거나 전액을 미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익년도 발급이 제한되니, 꼭 수령해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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