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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계대학축구연맹전+한·일전 선발전 성료

  • 입력 2015.03.03 17:08
  • 기자명 안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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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국 기자 /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변석화)이 주최하고, 통영시(시장 김동진)와 통영시축구협회(회장 김홍규)가 주관한 『제51회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겸 한·일정기전 선발전』이 2월 26일(목) 오후 2시 통영공설운동장에서 경희대학교와 영남대학교의 결승경기로 17일간의 긴 여정의 막을 내렸다. 이날 결승경기에서 경희대가 2점을 득점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 2월 10일 예선 첫 경기를 시작으로 선수단 및 학부모, 관계자 등 4,500여명이 통영시를 방문으로 숙박업, 요식업, 목욕업 및 각종 영업장 등을 비롯한 재래시장의 활성화로 비수기 통영 경제 활성화에 한몫을 하게 됐다.
이번 대회 개최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약 40억원으로 추산되며, 2016년에도 본 대회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통영시 관계자는 전했다.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의 유치 경쟁이 치열함에도 통영시에서 2년 연속으로 유치 할 수 있었던 것은 통영시, 통영시축구협회, 통영축구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열정의 결과이며, 체육시설 인프라구축 또한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이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의 밑바탕에는 교통, 주차지도, 자원봉사부스 운영에 함께 했던 통영경찰서, 읍·면·동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전 시민의 성숙된 시민의식이라는 감사의 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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