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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선거문화 창달 선도”

경주시장 최양식후보, 시민 방문

  • 입력 2010.05.18 21:51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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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만 기자 / 한나라당 경주시장 최양식후보는 지난 13일 경주선관위 후보자등록 후 경주황성공원 충혼탑참배와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시민 의견수렴 길에 올랐다.
최후보는 선거의 당락이 주민들의 의사 소통에 달렸다고 보고 경주지역 23개 읍면동을 차례로 방문 주민들과 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주민들과의 대화에서 나온 의견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반영해 경주시 발전에 반영, 힘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최후보는 16일 보덕동 일대를 방문, 주민들로부터 암곡 오수관로 연장, 북군동 공영주차장 신설, 현재 손곡도로 1차로를 2차로로 확장해달라는 의견을 받고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대답했다.
이에 앞서 최후보는 지난 15일 경주시 산내면, 서면, 건천읍 건천정비공장, 버섯공판장을 방문했다.
최후보는 이날 주민들에게 “부정, 부패 없는 크린시티 경주, 청정문화경제 경주를 천명하고 선명한 정책으로 승부하는 새로운 선거문화 창달을 선도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최후보는 “천년고도의 찬란한 문화를 뒷받침해줄 경주경제의 회복은 물론 경제와 문화가 상생하는 창조적 전략이 시행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건천읍민들은 최후보에게 복지, 문화, 체육을 겸할 수 있는 다목적 문화회관 건립을 요구했다.
또 산성문화, 금척고분, 목월생가등 문화재 복원이 시급하다는 의견과 경부고속도로 서경주 나들목 정비와 자동차 전용도로 밀구마을 입구 나들목을 설치해 줄 것인지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밀구지 준설후 주위환경정비, 용명3리 버스진입로 확장, 공단폐기물 처리문제,  국보 199호 단석산 신선사 마애불상군 진입로와 주차장 신설등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전했다.
최후보는 양남, 양북면을 방문 한수원, 원전, 방폐장에대한 주민의 혜택 반영에 대한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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