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람 기자 / 효율적인 미전도 종족 복음화를 위한 도시 탐사인 ‘캠프 여호수아’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선교연구원(원장 문상철) ‘캠프 여호수아’는 오는 7월 5일~16일 여러 다른 인종들이 문화적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말레이시아 페낭으로 미전도 도시 문화 체험에 나선다.
‘캠프 여호수아’는 미전도 종족에 앞장선 미국 갈렙프로젝트정탐대를 모체로 하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문화 현장 연구, 보다 전문적인 선교훈련과 타문화 연구훈련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특히 타문화 현지 동향을 살펴보며 현지인과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문화체험과 전도의 접촉점을 찾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기존 선교 사역에 구체적, 전략적 접근을 가능하게 돕고 새로운 선교지 접근 방법과 실제적 선교사 배치를 효율적으로 돕는다.
이번 ‘캠프 여호수아’는 강의, 도시적응 훈련, 참여자 관찰, 인터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사는 문상철박사(합동신학대학원 선교학교수)가 선교 전략가 및 현지 선교사로 실질적인 현장실습을 통해 미전도 종족 복음화를 위한 교회모델을 제시한다.
한국선교연구원은 “여호수아와 갈렙은 가나안 정복에 앞서 약속의 땅을 정탐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