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성결대,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

  • 입력 2015.02.06 16:51
  • 기자명 유현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현우 기자 / 성결대학교(www.sungkyul.edu, 총장: 주삼식)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 중 국제교류협력과정의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해운항만물류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성결대를 포함해 총 10곳이 고급전문 인력 양성, 장기교육, 단기 교육, 국제 교류 협력 등 4개 사업사업단에 선정됐으며 본 사업은 해외 선진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인적 교류, 공동연구 및 컨퍼런스 개최 등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해운항만 물류분야의 전문지식에 대한 심화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성결대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향후 5년 동안 해양수산부로부터 매년 8천만 원씩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성결대는 평태대와의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국비지원에 대응해 비슷한 규모의 자체 자금을 투입할 예정으로 해외물류기업인턴십, 선진물류현장견학, 동아시아대학생물류포럼 등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성결대는 2015학년도부터 새롭게 개편된 동아시아물류학부를 주축으로 한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해운항만물류에 특화된 해외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을 실시하고, 선진 물류기업에 인턴십 파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성결대 동아시아물류학부 한종길 교수는 “그동안 지향해 온 성결대 글로벌 중심 교육의 실현과 타대학과는 차별화된 특성화 교육의 실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4년간 해양수산부로부터의 안정적인 지원을 통해 글로벌 물류의 각축장이 되고 있는 동아시아 물류 현장에서 활약할 전문가 양성을 위한 주요 해운물류 관련 대학 및 기업과의 교류 협력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