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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절도범 ‘꼼짝마’

김해중부署, 범인 검거 합동훈련

  • 입력 2010.05.17 20:04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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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창 기자 / 김해중부경찰서(서장 장충남)는 13일 부처님 오신날 전후 방범활동의 일환으로, 범인 검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동면 초정리 소재 ‘원명사’에서 절도범이 불전함을 절취하고 도주하는 상황을 가정한 것으로, 오는 21일 부처님오신날을 전후해 사찰 주변의 강·절도 예방과 현장검거 역량 및 파출소와 지구대, 강력형사와의 공조체제를 점검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특히, 경남지방청 항공대의 협조를 받아 생활안전과장이 경찰 헬기에 탑승, 추격 및 검거과정을 지휘해 지상 합동으로 신속하게 범인을 검거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 검거훈련을 통해 강절도 등 주요사건에 경찰 전 기능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공조해 조속히 현장 검거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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