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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 新브랜드

경주, 내달 12·13일 전국화랑 태권무 심포지엄

  • 입력 2010.05.17 20:02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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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만 기자 / 경주 켄싱턴 리조트에서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화랑문화원(원장 이 종태)과 대구한의대학교 청소년문제연구소(소장 한 상철)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0 경주 전국 화랑 태권무 심포지엄이 열린다. 
행사는 1박 2일로 첫째날 6월12일에는 학술 세미나, 이튿날인 6월 13일에는 화랑 유적지 탐방으로 이어지는데, 전국 태권무 관련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 청소년 관련 기관·시설·단체 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경주 전국 화랑 태권무(舞) 심포지엄’은 전국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태권무(舞) 공연을 접하면서 태권무(舞)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세미나를 통해 청소년문화의 새로운 활동 영역으로서의 가치와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2009년 제1회 경주 전국 화랑 태권무(舞) 경연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경주를 태권도 발상지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청소년 문화의 새로운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발견했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전국의 태권무(舞) 관련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무(舞) 시범, 연구발표 및 토론, 태권도 유적 탐방 등으로 운영한다. 남심숙 청소년수련관장은 “태권무(舞) 심포지엄을 통해 경주가 태권도의 발상지로써 태권무(舞)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청소년문화로서의 새로운 활동영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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