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우 기자 / 3월 13일에 ‘제 5회 예루살렘 국제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풀 코스(42.195km)와 하프코스(21.1km), 10km, 5km 코스 뿐 아니라, 마라토너들을 응원하는 다양한 사회적 기업들과 모든 사람이 참여 가능한 800m까지 5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라톤 참가자들은 각각의 코스에 따라 이스라엘 국회, 올드시티, 술탄 풀(Sultan’s Pool), 시온 산, 독일인 마을, 예루살렘 산책로, 올리브 산(감람산) 등 이스라엘의 역사와 종교, 문화가 담긴 예루살렘의 명소들을 달리는 독특하고 감동적인 마라톤을 체험하게 된다.
작년 3월에 있었던 제4회 예루살렘 국제 마라톤 대회에는 전세계 54개국에서 온 26,000명 이상의 선수들과 시민들이 출전했으며, 한국 마라톤 동호회 소속의 마라토너들도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