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는 쌀 생산비 및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벼 무논점파 기술재배 보급에 적극 나섰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강동면 유금3리 앞들에서 농업인상담소장과 무논점파에 관심이 많은 농가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로 개발된 무논점파 재배기술은 기존 직파기술을 농촌진흥청에서 4년간 현장실증 연구를 통해 실용화한 기술이다. 농업기술센터는 확대보급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외동읍, 월성동, 강동면에 각각 1개를 시범대상지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