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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찰태권도선수권대회 업무협약

  • 입력 2015.02.02 17:22
  • 기자명 이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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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만 기자 / 경주시는 세계경찰태권도연맹(WPTF)과 오는 6일 대외협력실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김기선 세계경찰태권도연맹 총재, 경주시태권도협회 이상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세계경찰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행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경주시와 세계경찰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세계경찰태권도선수권대회 운영위원회가 주관하게 될 이번 대회는, 올해 9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실내체육관에서 54개국 1,000명(선수 800, 심판·경기요원 200)이 참가하여 겨루기, 품새(개인·단체), 경연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주는 국제스포츠도시에 걸 맞는 스포츠 인프라와 숙박시설을 갖춰 각종 대규모 스포츠 대회 개최지로서 최적지이며, 2011년 “경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격년제로 3회 개최되는 “경주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등    신라 화랑도, 석굴암의 금강역사상, 분황사 모전석탑의 인왕상 등 다양한 태권도 문화유적이 산재해 있는 경주시는 대회 기간에 태권도 유적지 및 신라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문화유적지 등을 탐방으로 경주를 세계속의 문화도시로 알리는데 주력을 할 계획이다.
특히 2005년 ‘태권도공원 경주유치’무산으로 경주시민들은 태권도에는 많은 관심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아울러 이번 대회의 성공을 위해 수송, 숙박, 경기운영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는 물론 시설안전, 요식업소, 대중교통, 일반시민들과도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의 성공적 마무리로 내년에 열리는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2016 경주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도 성황리에 피날레로 경주에 태권도 대회가 지속적으로 유치되어 태권도 종주국 한국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태권도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경주가 세계속의 문화·관광·스포츠도시로 자리매김 한다는 각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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