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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복지 민원, 서비스 일괄 처리하는 복지전용 상담전화 운영한다

  • 입력 2015.02.02 17:20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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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상황에 놓였어도 방법을 몰라 도움을 구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전용 상담전화가 개설된다.
춘천시는 2일부터 복지관련 모든 민원을 접수하는 전용 상담전화서비스를 시작한다.
전용 상담전화 번호는 외우기 쉽게 보건복지부 콜센터인 129번을 빌린 250-4129이다.
이 전화는 시 복지담당 부서와 바로 연결돼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받도록 하는 것이다.
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에 개설돼 이달부터 연중 운영된다.
업무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전담 직원이 배치된다.
위기 가구원이나 이웃이 전화를 하면 상담 내용이 복지정책과, 경로장애인과, 여성가족과, 보건소 등 관련 부서에 통보되고 처리 결과를 민원인에게 알려주는 방식이다.
상담에서부터 복지지원 내용, 절차 등 관련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상담 내용은 △기초생활보장(생활, 의료급여, 자활사업, 긴급복지, 복지사각지대 신고등)노인복지(노인돌봄서비스, 기초노령연금, 장수수당, 무료급식등)△장애인복지(의료비, 연금, 활동보조지원사업, 재활치료등) △여성·보육복지(한부모가정, 다문화가족, 영유아보육료등) △아동·청소년복지(지역아동센터, 급식지원, 청소년프로그램등) △보건(방문건강관리, 재활서비스 등) 등 복지 관련 전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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