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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격연맹, 2014년 최종 이사회

  • 입력 2015.01.29 17:05
  • 기자명 장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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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국 기자 / 경남사격연맹은 지난 27일 창원국제사격장 회의실에서 회장인 안상수 창원시장 주재로 ‘2014년 최종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4년 사업실적 및 결산’, ‘201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참가선수 선발방침’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또한 이날 2014년 주요사업실적으로 ‘제1회 창원꿈나무사격대회’와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외 4개 대회 개최,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외 5건의 대회 참가 등 경남사격연맹 활동사항 등이 보고됐다.
경남사격연맹은 작년에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3개, 은 5개, 동 3개 등 메달 11개 총득점 1728점으로 종합 4위, 제53회 도민체육대회에서는 시부 1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전국사격대회를 통해 사격 유망주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둬 한국사격 중심으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했다.
2015년도 국내사업으로는 오는 3월 25일부터 4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되는 ‘제2회 창원꿈나무 사격대회’를 시작으로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등 10개 대회, 국제사업으로는 ISSF 창원 월드컵 사격대회 및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등 11개 대회 참가를 결정했으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참가선수 선발대회 및 방침 결정 등 세부사항도 결정됐다.
이날 경남사격연맹 회장인 안상수 창원시장은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관련해 지난해 9월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국제사격연맹 대회기 인수’, 10월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추진준비위원회 발족’, 창원사격장 내 ‘위원회 사무실 개소’ 등을 언급하면서 “2015년도에는 이달 12일 사격대회TF팀을 세계사격대회준비단으로 조직을 확대해 본격적인 대회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창원시가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사격의 메카로 자리 잡아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경남사격연맹 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원하고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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