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람 기자 / 최근 기도의 성층권으로 가는 기도의 현장을 그린 김은호목사의 ‘무릎으로 승부하라’가 출간됐다.
이 책은 기도의 현장에서 선포된 저자의 기도에 관한 중요한 핵심 21가지를 담았다.
21일 동안 이 책에서 안내하는 기도를 깊이 묵상하면서 당신의 기도생활에 적용하고 실천한다면, 21일 후 하나님과 변함없이 친밀하게 만나는 기도의 성층권 안에 안착하게 된다.
특히 저자의 기도와 사역 현장을 고스란히 담은 이 책은 기도하면서도 패배의식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많은 희망과 도전을 전한다.
저자는 “나는 아버지, 어머니의 삶에서 영적인 우선순위가 무엇인지를 보고 배웠다”면서 “아버지의 기도는 자녀교육에서 가장 우선이었고 가정과 교회 사역의 원칙이셨다”고 말했다.
저자는 또한 “아무리 급한 일이 닥쳐도 아버지는 기도 시간을 모든 삶의 중심에 두셨다”면서 “지금 돌아보면 아버지는 기도 가운데 하나님과 만났고 하나님을 의지했으며 영적 전쟁과 같은 인생길에서 승리할 수 있는 전략을 찾으셨던 것 같다”고 강조했다.
김지철목사(소망교회)는 추천사를 통해 “기도는 하나님을 향한 겸손한 자의 대화이며 하나님의 은총을 기다리는 자의 고백이다”면서 “기도는 주님께서 찾아오셔서 나를 변화시키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주시는 복된 자리다”고 전했다.
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목사는 “이 책을 통해 한국교회에 기도의 현장이 회복되기를 소망하며 이 땅 가운데 다시 한 번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게 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