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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목회 비법, 간증통해 알린다

교회정보센터, 목회자 부부 영적성장 세미나

  • 입력 2010.05.14 00:10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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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한국교회정보센타(대표 김항안목사)는 목회자의 날(6월5일)을 기념, ‘목회자 부부 영적성장 세미나’를 오는 31일~6월 3일 수원흰돌산기도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강사들이 목회자로서 하나님의 길을 걸을 수 있었던 간증을 통해 시골교회나 중형교회, 대형교회, 기관목회 등에 성공할 수 있었던 방법들을 제시한다.
‘목회자의 날’은 김항안목사가 지난 1996년 처음으로 시도해 1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김목사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한국교회정보센타에 나온 수익금을 통해 목회자의 날 운동을 전개해 왔다.
김목사는 “처음에는 주위 사람들도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많은 목회자들이 목회자의 날을 인식하고 있는 것 같다”며 지난해도 5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고 전했다.
‘목회자의 날’ 제정은 ‘경찰의 날’ ‘학생의 날’ ‘국군의 날’ 등이 있지만 우리 영혼의 치료자요 교회를 위한 하나님의 종으로 헌신적인 삶을 사는 목회자들을 위한 날이 없다는 안타까움에서 이루어졌다.
김목사는 “한국의 목회자처럼 바쁜 일정에 쫓기는 목회자는 세계 어디에도 없다”며 목회자의 날 하루만이라도 목회자와 성도 간에 있었던 갈등의 요인을 풀어갈 수 있는 새 출발이 될 수 있게 하자는데 취지가 있다“고 말했다.
김목사는 세미나를 통해서 “목회자가 변하면 설교가 변하고, 설교가 변하면 교인이 변하고, 교인이 변하면 교회가 변하고, 교회가 변해야 사회가 변한다”면서 “목회자 스스로 영성을 회복하는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는 참석 대상은 목회자, 전도사이며 참가비는 일체 무료다.
한국교회정보센타는 ‘목회자의 날’ 제정 운동과 함께 ‘목회자 초청 음악회를 위한 특별행사’, ‘목회자 자녀를 위한 수련회’ ‘목회자와 평신도를 위한 문화행사’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참가문의는 1566-30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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