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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비즈니스라운지 개소

  • 입력 2015.01.19 16:59
  • 기자명 김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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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찬 기자 / 서울역사 4층에 부산·울산 비즈니스라운지 문 열어 지역 기업의 서울 출장 업무가 한결 편리해진다.
부산시는 지난 16일 오후 3시 한국철도공사 서울역사내 4층 라운지에서 부산과 울산기업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를 위한 비즈니스 지원시설인 ‘부산·울산 비즈니스라운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서병수 부산시장, 김기현 울산시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최연혜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비롯해 해당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및 라운지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소식을 개최한 ‘부산·울산 비즈니스라운지’는 지역기업이 서울역에서 바로 회의나 비즈니스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업의 실질적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울산 비즈니스라운지’는 서울역 4층 59m²규모이며, 비즈니스에 필요한 회의실과 각종 사무용 기기를 갖췄다. 부산과 울산의 기업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라운지에 부산과 울산의 기업들이 기업과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각종 홍보물도 비치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부산·울산 비즈니스라운지의 오픈으로 서울에 자체 사무실을 두고 있지 않는 지역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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