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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지원시책 설명회

  • 입력 2015.01.16 16:44
  • 기자명 김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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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찬 기자 / 부산시는 정부 및 시 중소기업지원시책 등을 지역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등에게 널리 안내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1월 21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2015년 중소기업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이하 ‘부울중기청’)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지원시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으로 지역 중소기업인들이 지원시책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단체, 중소기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중소기업지원시책 추진 유공자 표창 △부산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부산시) △정부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부울중기청)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부울중기청, 부산경제진흥원 등 유관기관이 참가해 기업애로 상담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중소기업애로 상담회가 진행된다.
한편, 부산시는 올해에도 ‘좋은 일자리가 많아 행복한 부산 건설’을 위해 판매 및 수출지원, 인력양성, R&D지원, 산업인프라 구축, 소상공인 육성, 자금지원, 기업애로해소 및 경영활동 지원 등 12개 분야 280여 개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지원시책으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중소기업자금 및 신용보증지원 △중소기업 수출 등 운영지원 △현장밀착 기업애로해소 △산업단지의 계획 내 준공으로 공장용지 공급 등 산업 인프라 구축 △전통시장 경쟁력강화 및 소상공인 지원 △취약계층 사회서비스 일자리사업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 훈련 등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날 인사말씀을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각종 자금지원을 비롯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마을기업 보호, 지역제품 판로확대 등 기업하기 좋은 부산을 만드는 일에 어느 때보다 더 많은 관심과 정성을 쏟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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