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CBS ‘힐링로드 시즌3’ 곧 방영

  • 입력 2015.01.16 15:58
  • 기자명 유현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현우 기자 / 연기자 이광기 씨가 CBS와 월드비전이 함께 하는 ‘힐링로드 시즌3-광야에서 만난 어린 예수(이하 힐링로드 시즌3)’ 다큐멘터리 더빙을 마쳤다.
앞서 이광기 씨는 최근 연극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에도 가난과 질병, 노동으로 고통받는 제3세계 아동들을 위해 선뜻 내레이터로 참여했다.
두개골이 함몰되는 안면 기형을 갖고 있는 가나의 어부 소년 마우리를 볼 때는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으며, 제 몸보다 더 무거운 벽돌을 옮기는 네팔 아이들을 보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 했다. “아이들이 어떻게 저렇게 살 수 있을까”라며 연신 한숨을 내쉬었던 이광기 씨는 아이들의 아버지와 같은 마음으로 몰입된 내레이션을 소화해냈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힐링로드 시즌3’는 2014 ‘Heal the world’의 여정에 함께 한 인천내리교회 김흥규 목사, 하남교회 방성일 목사, 은평성결교회 한태수 목사, 대구대봉교회 박희종 목사, 백양로교회 김태영 목사, 대구서부교회 남태섭 목사 등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목회자들의 기쁨과 눈물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들의 여정을 통해 가나, 네팔, 알바니아, 케냐, 몽골, 인도네시아 등 4개 대륙, 6개 국가를 방문하며 마주했던 제3세계 아동들의 참혹한 현실과, 그 안에서 벌어지는 감동의 이야기가 전해질 것이다.
이미 그동안 드라마, 영화, 예능, MC는 물론, 애니메이션과 휴먼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등 다방면의 활동으로 인정받아온 이광기 씨는 이번 ‘힐링로드 시즌3’에서 안정되고 따뜻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연기자 이광기 씨의 내레이션 참여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힐링로드 시즌3-광야에서 만난 어린 예수’는 오는 1월 23일(금) 오후 4시 4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