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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드’로 부흥하는 교회

순복음진주초대교회, 평신도→ 용사세우는 사역훈련

  • 입력 2010.05.13 00:37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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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람 기자 / 순복음진주초대교회(이경은목사) 성장 원동력의 비밀은 성경공부 시스템에 있다.
순복음진주초대교회의 건강한 성장 비밀을 소개하는 ‘아바드리더교육 시스템’ 세미나가 10~12일까지 서울진주초대교회(전태식목사)에서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기본 말씀 양육인 ‘아바드 성장반’을 교육, 하나님 말씀을 배우고 신앙생활의 기초를 쌓는 초석을 다졌다.
특히 출애굽 14~19장에 드러난 하나님의 모습을 통해 오직 말씀 안에서 인생에 답을 찾도록 성령의 역사와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세미나와 관련해 이경은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으면 말로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면서 “믿지 않는 자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모습을 제대로 체험케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성경을 바르게 배워야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적용할 수 있고 뜻에 맞게 잘 살 수 있다”면서 “하나님이 무엇을 바라는지 알 때 낙심치 않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선택된 용사의 꿈을 이루는 큰일을 행하고 승리하는 꿈을 이루어야 한다”면서 “오직 말씀만이 사람의 영혼을 살리며 나라와 세계를 살릴 수 있다”고 전했다.
아바드리더교육은 교회와 주의 종을 위해 용사를 세우는 시스템이다. 용사가 교회를 섬기면 교회가 부흥하고 주의 종은 힘을 얻고 성도는 건강한 삶을 살게 하는 길을 제시한다.
이 모든 것은 사람의 생각과 사상이 아닌 하나님 말씀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하나님 말씀대로 섬기는 이 훈련은 부흥하는 교회로 만드는 가장 탁월한 성경적인 목회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전도, 아바드 새가족반, 성장반, 핵심반, 청지기반, 비전반, 용사반 7단계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훈련받은 성도가 평신도로서 교회의 충성된 일꾼으로 거듭나게 한다.
특별히 각 과정은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해 가나안으로 들어가기까지 과정 속에서 신앙의 단계적 성장을 발견, 그 단계들을 반영해 성도의 신앙을 성장시키는데 가장 이상적이고 성경적이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목회자는 “성경적 교육 시스템은 교회에 충성된 용사를 세우고 성도들이 창조의 목적대로 섬길 수 있도록 영성을 회복하게 만들어 현장 목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신앙의 삶을 집중적으로 교육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목회자는 “성공적인 목회를 위한 전략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 됐다”면서 “성도들과 함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심을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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