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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운 개그맨, 연예인 최초 ‘축구심판’ 자격 취득

  • 입력 2015.01.12 17:40
  • 기자명 이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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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기 기자 / '메기'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진 이상운 개그맨은 생활체육 경기도축구연합회(회장 조효상) 주관으로 400여명의 심판과 지도자를 대상으로 최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생활체육 경기도축구연합회 심판강습에서 전 과정을 수료하고 차질 없이 모두 통과해 연예인 최초 1급 축구 심판 자격을 취득했다.
이는 강행군으로 치러진 강도 높은 교육과 이론교육, 체력테스트를 모두 통과해 연합회 측으로부터 수료장과 공을 받은 이상운 개그맨은 금년부터 축구장에서 ‘ 최초 연예인 심판’자격으로 동료심판들과 축구경기를 진행하게 되는 경기 광경의 연출이 기대된다.
현재, 생활체육 경기도축구연합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이상운 개그맨은 기자의 소감을 묻는 질문에 "엄격한 룰의 적용보다는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축구를 할 수 있도록 경기를 진행하겠다" 고 밝혔으며, 축구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열정이 활기차게 넘치고 있고, 축구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관측 된다.
한편, 이상운 개그맨은 희극배우 겸 방송인이며,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학사장교 육군 학사사관 4기)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지역사회개발 학과를 졸업했으며, 1981년 MBC 문화방송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 1989년에는 영화 “쫄병수첩”의 주연으로 영화배우 데뷔했고, KBS 쇼 비디오 자키의 “네로 25시”에서 ‘메기테리우스’ 역, “유머 일번지”의 ‘동작그만’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바 있고, ‘동작그만’에서 '메기 병장'이라는 별명이 각인되며 더욱 유명하게 됐다.
또한, 이상운 개그맨은 대학 강의를 비롯해 전국 출장 강의 및 각종 행사 MC로 분주 한 나날을 보내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천후 인기 연예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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