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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드라마 '내마음 반짝 반짝' 촬영

  • 입력 2014.12.19 17:15
  • 기자명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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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기자 / 살기 좋은 경산을 배경으로 촬영 중인 SBS 주말드라마 “내마음 반짝반짝”이 2015. 1. 17.(토)부터 방영 될 예정이다. 한국인의 서민 먹거리로 상징되는 치킨으로 얽히고설킨 두 집안 가족들의 이야기로, 세 자매가 사고로 죽은 아버지(이덕화)의 복수와 자신들의 성공을 그리는 드라마로 장신영, 이태임, 남보라가 극중 자매로 나온다.
지난 12. 8. ~ 12. 11.까지 4일간 경산공설시장, 남매지, 반곡지, 경산역, 하양파출소, 남천 등을 배경으로 경산 1차 촬영을 마쳤으며, 내년 1월 초 경산사동 택지개발 예정 지구에 드라마 세트장을 설치하고 2차 촬영을 할 계획이다.
총 50회 방영분 중 1회 ~ 6회까지 경산을 주 배경으로 방영 후 , 5회 정도 경산에서 추가 촬영분이 있으며 경산시 특산물도 주요 에피소드로 등장 할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 엔딩에 제작지원으로 경산시 마크와 명칭이 표출된다.
시 관계자는 “본방송과 재방송 등 200회 이상 지속적인 경산시 마크와 명칭의 표출로 ‘경산시’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강조할 수 있고, 최근 드라마들이 한류열풍으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고 있어 다국적인 홍보 효과까지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드라마를 제작하는 삼화네트웍스는 지금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방영되고 있는 KBS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를 비롯하여, “참좋은 시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제빵왕 김탁구“ 등 다수의 히트작을 제작한 우리나라 최고의 드라마 제작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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