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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펜싱부 '쾌거'

제19회 김창환배 女사브르ㆍ플러레 단체전 사상 첫 동반우승

  • 입력 2014.11.14 17:07
  • 기자명 윤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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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길상 기자 / 인천 중구 펜싱부가 지난 12일 충남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사브르 단체전과 여자 플러레 단체전에서 사상 첫 동반우승의 쾌거를 달성하였다.
인천아시안게임 개인전?단체전 2관왕 이라진과 조윤영, 조영란으로 구성된 여자사브르팀은 8강에서 서울시청, 4강에서 양구군청, 결승전에서는 익산시청을 45대38로 꺾으며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였다.
앞서 열린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이라진 선수가 국가대표 동료인 익산시청의 최신희 선수에게 아쉽게 패해 3위에 그쳤다.
한편, 인천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김미나와 現국가대표인 오혜미, 장예슬, 주장 이한나로 구성된 여자 플러레팀은 16강에서 부전승, 8강에서 대구대학교, 4강에서 부산광역시청을 꺾고 결승에 올라 강원도청을 42대41 한점차로 누르며 극적인 우승을 차지하였다.
앞서 열린 여자 플러레 개인전에서는 김미나 선수가 부산광역시청의 전미경 선수에게 패하며,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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