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복 기자/ 대구시교육청 교직원들로 구성된 ‘대구광역시교육청테니스동호회’(회장 길호진)가 지난 27일 강원도 양구 초롱이테니스장 등에서 열린 ‘제2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테니스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시교육청을 포함해 전국 12개 시·도교육청 대표들이 참가해 자웅을 가렸다.
‘대구광역시교육청테니스동호회’는 대구시교육청 소속 교직원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팀으로 지난 1995년에 창단하여, 현재 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난 9. 13. 두류테니스장 등에서 열린 대구시장기타기 공직자테니스대회에서도 쉬메릭부(에이스부) 3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길호진 회장(대구시교육청 행정국장)은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회원들 간의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무엇보다 좋았고, 앞으로도 일과 운동을 병행하는건전하고 활기찬 동호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