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현수 기자/ 제11회 목포시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목포시, 목포시생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목포시파크골프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5~26일 부주산에 위치한 목포국제파크골프장에서 열렸으며 선수 및 심판 등 200여명이 참여해 남녀 개인전, 단체전 등을 진행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에서 우리 목포를 찾아주신 선수와 임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부담없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의 장려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파크골프는 도심속 자연친화적인 공원에서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다. 특히 남녀노소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어 가족형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