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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농구경기 오는 26일부터 8강리그전 돌입

  • 입력 2014.09.24 17:04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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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2002부산아시안게임의 영광을 재현 할 2014인천아시안게임 한국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과 아시아 최강 전력을 꾸린 한국 여자 농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26일부터 8강 리그전에 돌입한다.
2014인천아시안게임 농구 경기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이번 2014인천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경기는 A조와 B조가 먼저 예선리그를 치른 후 각 조의 상위 2팀이 본선 조별리그에 진출하게 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남자 농구를 보면 A조와 B조에 속한 나라들은 9월 20일 토요일부터 시작되는 예선리그 경기를 치르게 되며, 우리나라와 함께 D조에 속한 요르단은 9월 23일, A조에서 2위를 차지한 나라와 본선경기를 갖게 된다.
뒤를 이어 9월 24일에는 A조에서 2위를 차지한 나라와 우리나라 경기가 오후 6시 반 부터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 있을 예정이며 그 다음날인 9월 25일, 우리나라와 요르단의 경기가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유재학 감동이 이끌고 있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이번 2014인천아시안게임에서 중동의 복병 요르단과 함께 D조에 속해 첫 경기를 요르단과 치르게 됐다.
D조에는 우리 한국 남자농구팀과 요르단 이외에도 다른 한 팀이 더 속하게 되는데 그 한 팀은 A조에 속한 몽골, 홍콩, 쿠웨이트, 몰디브가 예선전을 치러 2위를 차지한 국가가 들어오게 된다. A조의 1위 팀은 F조로 들어가게 된다.
A조에 속한 몽골, 홍콩, 쿠웨이트, 몰디브 중에서 객관적인 전력상으로 봤을 때 쿠웨이트와 홍콩이 1, 2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와 맞서게 될 나라가 쿠웨이트 또는 홍콩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
B조에 속한 사우디아라비아, 카자흐스탄, 팔레스타인, 인도도 예선리그를 갖은 후 우승한 상위 1, 2위 팀이 C조와 E조로 각각 편성 될 예정이다.
한편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농구팀은 중국, 태국, 대만, 일본, 인도와 B조에 포함됐다. A조에 속한 몽골, 홍콩, 카자흐스탄, 네팔, 카타르가 풀 리그로 먼저 예선리그를 치른 후 성적 상위 2팀이 B조에 합류해 준준결승전에 합류하게 된다.
9월 23일 화요일부터 A조에 속한 나라들끼리 예선전을 치른 후 9월 28일부터 B조에 속해있는 나라들과 준준결승전에 돌입하게 된다. B조에 속한 우리나라는 9월 28일, A조 1위팀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준준결승전을 시작으로 경기를 진행 할 예정이다.
그 후 B조에 속한 팀과 A조 상위 2팀이 포함 된 8팀이 두 팀씩 단판 토너먼트로 준결승 주인공을 가리게 된다. 우리나라는 8강전에서 A조 1위팀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며 중국의 8강 상대는 A조 2위팀이고 일본은 인도와, 대만은 태국과 8강전을 치르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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