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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초·중등부 주말리그 축구대회

  • 입력 2014.09.19 09:09
  • 기자명 임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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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건 기자/ 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지난 3월 8일부터 7개월간 동안 진행된 ‘2014 광주전남 초?중등부 주말리그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초ㆍ중등부 주말리그 축구대회는 초등부 22라운드 110게임, 중등부 22라운드 40게임이 진행되어 15,000여명의 선수와 학부모가 다녀가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절한 보성군 홍보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대회결과 초등부 1위 광양제철남초등학교(전남드래곤즈 유스팀), 2위 순천중앙초등학교, 중등부 1위 광양제철중학교(전남드래곤즈 유스팀), 2위 강진중학교, 3위 광주광덕중학교(광주FC 유스팀)가 입상했다.
이번에 입상한 상위 5개팀은 광주·전남을 대표하여 연말 왕중왕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이다.
 군 관계자는 “5년 연속 주말리그 축구대회를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다”며 “우리 군을 찾은 광주?전남 축구 선수와 가족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내년에도 보성에서 주말리그 축구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보성군과 축구협회가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벌교생태공원 축구장에서는 매주 2014. 카페베네 U리그 호남권역 축구대회와 대한축구협회 주관 KFG 골든에이지 영재교육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2014. 전라남도 교육감기 초·중·고 축구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보성군은 동계전지훈련과 각종 축구대회 개최지로 각광 받고 있으며, 앞으로 벌교스포츠센터가 준공되면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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