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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썸머락 페스티벌

강화, 동막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인천지역밴드 한바탕 축제

  • 입력 2014.07.29 16:54
  • 기자명 이장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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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옥 기자/ 무대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라이브 무대를 경험한 사람이라면, 이내 그 역동성에 매료되어 마니아임을 자처하며 그 마력에 푹 빠져 들 것이다. 우리가 스스로 심장 박동을 멈출 수 없는 것처럼 라이브 무대에는 원시적 생동감이 충만하기 때문이다.
2004년 창립 이후 줄곧 인천의 ROCK 밴드 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활동해 온 인천밴드연합(회장 정유천)은 8월 2일 강화 동막해수욕장에서 썸머락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로 지역주민과 해수욕장 관광객들을 위해 락페스티벌을 진행하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인천밴드연합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본 행사는 특히 인천의 아름다운 관광지 중 하나인 동막해수욕장을 좀 더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일조를 하고자 기획 되었으며 인천지역 밴드들의 음악적 역량을 널리 알리는데도 커다란 효과가 있으리라 기대된다.
한여름 바닷가에서 진행되는 락페스티벌은 피서객들에겐 멋진 낭만과 추억이 될 것이며 색다른 문화적 체험이 될 것이다. 이는 인천의 문화적 역량을 과시하는 한편 관광객들로 하여금 다시 인천을 찾게 하는 계기를 만드는데도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

‘인천의 다양한 밴드들이 벌이는 한여름 밤의 음악축제’
이번 페스티벌엔 정말 다양한 밴드들이 참여한다. 정통 ROCK음악을 들려줄 ‘예술빙자사기단’과 ‘나랑‘ 그리고 발라드 음악을 들려줄 포크락밴드 ‘카멜라이즈’, KBS 드라마 ‘추노’ OST를 부른 ‘글루미써티스’ 인천지역 교사들로 구성된 ‘ROZE’그리고 흥겨운 컨츄리음악을 들려줄 ‘THE 1984’와 멋진 훵키리듬의 ‘크로키’정통 블루스 락밴드 ‘정유천블루스밴드’등 다양한 연령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하는 밴드들이 벌이는 한여름 밤의 음악축제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특별히 강화고등학교 밴드부 ‘JAM'이 함께하여 지역참여라는 의미를 더하는 축제라 할 수 있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올해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열리는 해이다.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무엇보다 홍보의 역할은 중요하며 피서 철 해수욕장에서의 불특정다수에 대한 홍보는 그 어떤 방법보다도 그 효과가 크다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이번 썸머락페스티벌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인천의 ROCK음악과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강화도를 알리는 1석3조의 효과가 있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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