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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천계양구 곽성구 의장

  • 입력 2014.07.23 17:20
  • 기자명 강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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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의장 선출소감은?
계양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변변치 못한 저를 3선에 당선 될 수 있도록 지지를 보내주신 35만 구민 모두에게 감사함을 드립니다.
제가 제7대 전반기 의장이라는 막중한 직책을 맡게 되어 어께가 무겁습니다.
그러나, 그동안의 의정활동과 35년 공직생활을 더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구민을 섬기는 첨병이 되겠습니다.
   
-전반기 계양구의회 운영방향은?
계양구의회는 구민의 대표기관입니다.
그러므로 제7대 11명의 의원은 첫 번째로 구민의 작은 목소리도 빠짐없이 구정에 반영토록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는 집배원 역할을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다섯 개의 바람을 일으키겠습니다.
그 바람은 구민 모두가 잘먹고, 잘자고, 잘입는복지의 휘파람,글로벌인제 양성을 위한 교육의 새바람, 역사와 문화의 중심도시인 문화환경의 신바람,서운산업단지 조성 및 아라뱃길 친수공간개발로인한 지역경제의 강바람 계양산등산로길 숲길 조성 및 굴포천을 국가하천으로 하는 녹색도시의 산바람입니다.
    
-계양구 감시, 견제 역할은?
의회는 구민들을 대변하여,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기능을 충실히 해야합니다.
그러나, 의회가 지나친 견제와 간섭으로 반대를 위한 반대를하여,구의 발전을 가로막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집행부와 의회는, 계양구를 이끄는 양 수레바퀴입니다.
건설적이고 원칙적인 비판으로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면서도,집행부의 옳은 판단은  힘을 실어주도록 하여, 계양구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계양구가 가장 시급한 사업은 무엇이며 해결방안은?
계양구의 가장 시급한 사업은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사업입니다.
현재 계양구의 재정자립도는 인천 10개 군·구중 가장 열악한 19.5퍼센트입니다.
그러므로, 서운동 96-19번지 일대 약52만4천여 평방미터 면적의 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업 200~300개를 유치하여, 일자리 3천개 창출, 세수 30억 증가 등으로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재정자립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됩니다.
금년안에 착공식을 갖도록 시와 중앙부처간 긴밀한 협의 중임을 말씀드립니다.
       
구민들에게 한마디?
계양구는 더욱 발전하고 변화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뜻이 있어 마침내 이룬다 ”라고하는 유지경성이란 사자성어가 생각납니다.
희망찬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구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강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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