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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푸드마켓 온정의 기탁 줄이어

  • 입력 2009.11.13 09:47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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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한인수) 푸드마켓( 시흥동 863-47)에 아름다운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07년 12월 21일 문을 연 금천푸드마켓은 수혜자가 월1회 원하는 시간대에 직접 방문, 물건을 선택(4개품목 2만원 상당)·수령할 수 있는 나눔 공간이자 이용자 중심의 무료상설 마켓이다. 이용대상은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로 회원수가 964명에 달한다.
기탁 가능한 식품(물품)은 쌀, 라면, 설탕, 밀가루, 라면, 국수, 장류, 식용류, 통조림 등 유통기한 미경과 가공식품, 농·수·축산물, 화장품, 화장지, 세제, 비누, 샴푸,신발, 의류 등 생활용품, 저장가능한 식품 모두 가능하다.
현금 후원은 하나은행(계좌번호 574-910005-28205 예금주 금천푸드마켓) 후원계좌로 직접 입금하면 된다.
후원 물품 및 금액에 대해 구청에서 소득공제 영수증을 발급한다.
동성학원에서 550만원, 신화미트에서 420만원, 강강술래에서 240만원, 라움건설에서 220만원, 고명산업에서 210만원, 리베로 인터내셔널에서 170만원 등 지역내 기업체에서 훈훈한 후원금이 이어졌다.
또 현대식품에서 월1회 쌀수제비, 금대유통에서 월1회 소잡뼈, 동흥관에서 매월 왕만두, 한미축산에서 매주 1회 돼지고기, 소망슈퍼에서 매월 1회 라면1박스 등 작지만 정성어린 손길도 이어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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