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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문화재 보호·발전 기여

진충현 사장등 4명 감사패 수여

  • 입력 2010.04.20 23:47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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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석만 기자 / 공주시는 19일 진충현 공주신문사 사장 등, 문화재 보호·발전에 크게 기여한 모범 시민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19일 오전 9시 30분 공주시청 부시장실에서 가진 이번 시정발전 유공자 감사패 전달식에서 김갑연 부시장은 “문화재가 많은 공주지역에 열심히 뛰어주는 여러분들이 있어 항상 고맙고 든든하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진충현 공주신문사 사장과 함께 노재경 만경노씨종진회장, 엄재용 영월엄씨종친회장, 정종훈 진주정씨종친회장, 박용직 함양박씨종친회장 등 유물기탁자 4명이 감사패를 받았다.
진 사장은 명승 제21호 고마나루내 솔밭살리기 성금모금운동을 벌여 총 810만여원의 성금을 모금, 솔밭 매입의 기틀을 마련한 공이 인정됐다. 또, 4명의 종친회장은 국립공주박물관 특별전 ‘공주의 명가’에서 소장유물의 조사, 전시전을 가졌고, 공주시에 유물을 기탁, 많은 시민들이 소중한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 부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여러분의 공적을 널리 선양하고자 작은나마 감사패에 담았다”며, “앞으로 문화재 보호는 물론 공주시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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