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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1社 1洞 메세나' 협약

  • 입력 2010.04.20 23:43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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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검단3동 주민센터가 쭈꾸미 일당백과 지난 16일 ‘1社 1洞 메세나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검단3동 주민센터(동장 이무영)와 쭈꾸미 일당백 대표 김석종은 社와 洞의 상생적 협력을 도모하고, 평소 어렵고 소외된 불우이웃을 위해 나눔·사랑·행복을 실천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협약식에서 김석종 대표는 “우리 주변에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있어, 우리는 이분들을 보살펴주고 가족처럼 사랑해야 할 의무가 있다”면서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작지만 큰 사랑을 베풀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김석종 대표는 앞으로 그룹홈 '하늘 목장'의 두 아이에게 월 40만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검단3동 주민센터에서도 적극적인 행정마케팅과 홍보를 통해 메세나 결연사업을 많이 맺을 수 있도록 해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검단3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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