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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엔 박물관으로’

제7기 부여어린이박물관학교 입학식

  • 입력 2010.04.20 16:57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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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석만 기자 / 국립부여박물관(관장 강대규)은 지난 17일 오후 2시, 학부모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부여어린이박물관학교 입학식 - 백제야 모여라!’를 개최했다.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1?3?5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제7기 부여어린이박물관학교’는 입학식을 시작으로 금년 11월 20일, 문화지킴이 출발!(수료식)까지 총 13회에 걸쳐 이루어진다.
수업 내용은 각 주제별로 쉽고 재미있는 유물?역사 이야기, 전시유물 감상, 체험 학습 등이 개별 또는 조별 활동과 함께 구성된다. 또한 2회의 문화유적 답사를 통해 이론학습과 현장체험을 연계한 생생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제7기 부여어린이박물관학교 반장으로 선출된 부여 대왕초등학교 최홍규 학생은 “수업을 통해 백제에 대해 열심히 배워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백제역사 지킴이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제7기 부여어린이박물관학교’는 박물관 현장 수업을 통해 우리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알게 돼 백제문화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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