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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연대, 19일로 협상 시한 연장

  • 입력 2010.04.19 22:29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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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의 6·2지방선거 연합공천 협상 시한일이 오는 19일로 연장됐다.
야권연대의 시민사회단체 4곳은 16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 협상 시한일인 15일까지 밤샘 협상을 진행했으나 호남지역에 대한 의견이 절충되지 못해 민주당의 요청으로 시한일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의 또 다른 쟁점이었던 서울과 경기지역의 기초단체장 배분 문제 등과 관련해서는 상당한 의견접근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4+4' 야권연대는 호남지역의 합의가 완료된 이후 최종 합의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호남지역의 경우 민주당이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국민참여당에 광주 서구, 전남 순천 등을 양보지역으로 제시했으나 야3당은 추가 양보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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