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주, 한마음장학사업 빛나

이사회 열어 올해 특기 장학생 2,700만원 지원 의결

  • 입력 2009.11.13 01:21
  • 기자명 류석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007년 출범한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의 올해 장학사업이 빛을 발하고 있다.
장학회는 지난 2월과 8월 지역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에 이어 지난 11월 11일(수), 이사회를 열어 올해 특기장학생 장학사업으로 2,700여만원을 지원키로 의결했다.
이날 오전 11시 공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장학회 이사회는 올해 추경안 심의, 장학회 임원 선임안 등을 심의하고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기장학생 선발을 심의, 총 65명에 2,700여만원을 지원키로 합의했다.
장학회는 이미, 지난 2월에는 고등학생, 대학생 등 학업우수 장학생, 이·통장 자녀장학생, 복지장학생 등 총 222명에게 2억 6,150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지난 8월에는 새마을자녀 장학금으로 4,9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활발히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장학회는 내년도에는 학생들의 특기, 적성을 살리는 취지로 특기장학생 지원사업을 확충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장학회 관계자는 “올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전반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학생이 많은 만큼 많은 시민`단체의 소액 기부가 필요하다‘며, 자발적인 기부문화에 동참에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특기 장학생은 공주시 지역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중심으로 전국 규모, 도 단위 이상의 각종 경시대회에서 3위이내 입상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 장학회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된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